[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양우건설이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을 시작했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 자리하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를 갖췄다.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이 지역은 평창올림픽 개최의 후광을 업고 생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사업지인 속초시 조양동은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지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개통으로 이 지역의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 마천루에서 누리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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