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 소상공인이 뽑은 '2017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김경수 의원, 소상공인이 뽑은 '2017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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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수 의원실]
[사진|김경수 의원실]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해을)의원이 19일 소상공인들이 선정한 2017년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소상공인 보호·권익증진을 위한 입법·의정활동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초정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소액 다결제 업종에 대해 카드결제 우대수수료율을 추가 적용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소액 다결제 업종은 빵집이나 편의점 등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많이 운영하는 분야다.

또 카드수수료를 산정할 때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마련하고 추가 인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 노력을 이어오면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소상공인들이 직접 투표와 심사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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