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편안하게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관람지원은 단순 입장권 구매지원은 물론 숙식, 이동편까지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안전한 관람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홍보·사회공헌·기업문화·사업지원 담당자로 구성된 '올림픽 지원 TF'는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취약계층 관람지원, 선수 장비 지원, 홍보 등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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