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헌주]
LG유플러스는 18일 조회공시를 내고 "케이블 TV 인수와 관련하여, 특정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일부 매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상반기 기준 IPTV 시장 3위 사업자로 CJ헬로를 인수할 경우 SK브로드밴드를 제치고 단숨에 업계 2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