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연구재단, 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학 창업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가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열렸다.
전국 대학 창업교육 관계자 100여 명 넘게 참석했고, 주제별 창업 생태계 발표, 창업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4만 여 톤의 초유를 화장품으로 만드는 업체로 대학원생 기술 창업 우수 사례로 뽑힌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대학원생 대표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응원과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3~7세의
3~7세 아이들이 오프라인으로 밖에 받을 수 없었던 인지교육이나 인지치료를 모바일로 제작해서 서비스 하고 있는 업체로 대학생 창업 우수 사례로 뽑힌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는 "훌륭한 분들이 훨씬 많은데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28일부터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GEM이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8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 총회'를 개최해 창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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