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ICT 새해 인사..'4차 산업혁명
[1분현장] ICT 새해 인사..'4차 산업혁명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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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 대연합)이 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희망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정보사회 선도와 국가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지고,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과학·수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 및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자리에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명자 과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계가 혁신의 프론티어로서 분야 간의 벽을 허물고 '희망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공동 주최한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은 "정보방송통신과 과학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능정보사회를 앞당겨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국가경제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6400명의 과학기술계 인사(3947명)와 일반국민(2459명)의 온라인투표 결과가 반영돼 선정된 '2017 10대 과학기술 뉴스' 영상 상영 후, 올해 과학기술계를 조망하는 '2018 세대 간 대화'가 진행됐다. 

 세대 간 대화에는 유 장관을 비롯한 10대에서 60대까지의 세대별 대표로 구성된 6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패널에는 이상엽(54·남) KAIST 특훈교수, 전현경(48·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전남중(36·남)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 임세영(23·여) 동덕여대 3학년생, 서규호(18·남) 서울과학고 2학년생이 참여해 미래 계획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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