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헌주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
15일(한국시간)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랭킹을 살펴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1868점으로 지난 9월(1871점)보다 3점이 낮아졌지만 순위는 한 계단 상승, 노르웨이와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여자 FIFA 랭킹은 3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4번 발표된다.
한국이 세계랭킹 14위에 오른 것은 2003년 7월 FIFA가 여자 랭킹을 도입된 뒤 가장 높은 순위다.
12월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독일이 2위, 잉글랜드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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