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차별화된 성능·편리함 제공"
LG전자,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차별화된 성능·편리함 제공"
  • 배태호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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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LG전자가, 디오스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로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디오스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로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 디오스 전기레인지가 판매를 꾸준히 늘리며 가정 내 주방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 1월 디오스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3배 규모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전기레인지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가스레인지는 B2B에 집중하고, 가정용은 전기레인지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강력한 화력과 탁월한 안전성, 차별화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해 용기로부터 열을 차단하고 ▲최적화된 코일 설계로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핵심부품을 보호하는 설계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또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으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릅니다.

이와 함께 ▲어린 아이가 만져도 작동이 안되는 ‘잠금 버튼’ ▲조리시간을 설정하는 ‘타이머’ ▲버튼 하나로 모든 화구의 출력을 최저로 낮추는 ‘일시 낮춤’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코일 과열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등 총 14가지 안전기능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또 지난해 10월에는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긁힘에 강해 늘 새 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社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를 적용한 최고급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쿠킹/빌트인사업담당 이현욱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완성도 높은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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