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급 7천억 원 조기 지급
LG,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급 7천억 원 조기 지급
  • 배태호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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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대표 구광모 권영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7천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LG전자 약 1,400억 원, LG화학 1,600억 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7천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LG는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통해 2·3차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장키로 했습니다.

한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은 사업장 인근의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지원, 명절음식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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