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 병용 임상 결과 발표...안정성 '입증'
신라젠, 펙사벡·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 병용 임상 결과 발표...안정성 '입증'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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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암연구소 주관으로 펙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을 병용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펙사벡과 더발루맙을 정맥투여한 결과 안정성 관찰
신라젠, 펙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을 병용사용 임상 1상 안정성 결과발표 [사진=신라젠]
신라젠, 펙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을 병용사용 임상 1상 안정성 결과발표 [사진=신라젠]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신라젠(대표 문은상)이 미국 국립암연구소 주관으로 펙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더발루맙을 병용해 사용한 임상 1상 중간 안정성 결과를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 심포지엄’ 포스터 세션에서 진행된 것으로, 연구 포스터에 따르면 화학요법에 실패한 현미부수체 안정형을 가진 대장암 환자와 PD-1 억제제 단독요법에 실패한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대장암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펙사벡과 더발루맙을 정맥투여한 결과 안정성이 관찰됐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안정성을 입증할만 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신라젠 관계자는 “계속해서 임상은 NCI 주관으로 PD-1억제제 불응성 환자, 1차 화학치료제 실패한 환자 등 대장암 진행 상태에 따른 환자군을 최대 35명까지 모집한다”며 “펙사벡과 더발루맙 두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과 펙사벡, 더발루맙, 트레멜리무맙 세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으로 나눠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가 항종양 면역을 증가시키는지를 확인하는 임상이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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