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KT&G, 무료급식 봉사
[1분현장] KT&G, 무료급식 봉사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7.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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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준호 기자]

KT&G가 사회복지기관에 ‘희망밥차’를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향후 2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선다.

KT&G는 지난 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고, 백복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KT&G 임직원들은 향후 2년간 정기적인 급식 지원활동을 펼친다.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 명의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차량과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총 2억6천만원의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기탁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 매칭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간 운영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
KT&G, 무료급식 봉사

KT&G,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 열어

백복인 KT&G 사장과 임직원들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 진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봉사비용 전액 마련

소외계층·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 명의 식사비용 지원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식봉사도 펼칠 예정

김정희 KT&G 사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절실한 이분들께 제대로 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서울과 대전지역 복지단체에 무료급식운영을 지원하게 됐고요. 저희가 준비한 식사가 삶의 희망이 되고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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