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3연임을 확정했습니다.
JB금융지주 자회사CEO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4일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용택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17일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천위원회는 "임 행장이 금융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취임 이후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다져왔고,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행장은 1952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토러스 투자전문 대표, 벤처캐피탈 대표,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 등을 역임했고 지난 4년 동안 전북은행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임용택 은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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