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클라우드 통해 의약품 효율적 안전관리 '시작'
대웅제약, 클라우드 통해 의약품 효율적 안전관리 '시작'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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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의약품 안전성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 열람, 보고 가능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에 맞는 최신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대웅제약, 클라우드 통해 의약품 효율적 안전관리 '시작'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클라우드 통해 의약품 효율적 안전관리 '시작' [사진=대웅제약]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1월부터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는 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활동까지 관련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누적관리하고 국가별 기준에 맞게 최적화한 상태의 DB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 이하 ICH)의 이상사례 보고 관련 실행,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 국제 기준을 시스템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최신 기준의 준수 등 효율적인 관리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첨단 IT 시스템은 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웅제약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의약품 안전관리 기회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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