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렌탈업계가 신년 맞이 정수기 신제품 출시에 나섰습니다.
각 사가 올해 전략제품 컨셉을 공개하는 가운데, 교원웰스는 출수와 정수 부분을 분리한 첫 시스템 정수기 '웰스더원'을 발표했는데요.
박주연 기자가 기자간담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광화문 포시즌스에 나와있습니다.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가 국내 최초 시스템 정수기, 웰스더원을 출시했습니다.
오늘 출시된 정수기는 지난해 장평순 교원 그룹 회장이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없던 세상을 놀라게 할 정수기"라고 직접 소개한 바 있는데요.
의미가 큰 행사인 만큼 오늘 행사장에서는 신동훈 교원그룹 사장이 그룹에 영입된지 1년 만에 직접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동훈 교원그룹 웰스사업본부장(사장)]
2019년 올 한해는 세상에 없는 획기적인 신제품들을 계속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은 물론 개인과 가족의 라이프씬에 맞는 AI 베이스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원 웰스가 되겠습니다.
웰스더원은 물이 나오는 것과 정수를 위한 필터 본체를 분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이 나오는 출수부분만 평상시 외부로 노출되고, 정수를 위한 필터 본체는 싱크대나 식탁 아래에 둘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주방 이용에 있어 편의성과 함께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작동도 편리합니다. '휠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번만 터치하면 물의 온도와 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웰스 정수기만의 '이장 냉각관'과 '9단계 필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세균 걱정을 없앴고요. 속이보이는 투명한 '바이오 유료관'을 통해 유로에 불순물이 끼지 않도록 적용했습니다.
[이제철 교원웰스 전략마케팅부문장 상무]
저희 시스템 정수기는 서버 본체를 통해서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공급할 것이고요. 오늘 서막으로 소개된 파우셋(조리수 밸브)은 정수를 취하하는 부분입니다. 향후에는 커피라던가 탄산수라던가 한방차라던가 얼음이라던가 이런 음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이 정수기와 함께 시스템 정수기를 통해서 구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저희는 정수기의 미래의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출시된 정수기는 2월에는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가구 브랜드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교원은 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스템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