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9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내수 성장세 이어간다"
쌍용자동차, 2019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내수 성장세 이어간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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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왼쪽 두 번 째)가 우수 지역본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왼쪽 두 번 째)가 우수 지역본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9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쌍용차 인재개빌원(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9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9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대형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최우수 대리점 및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천안쌍용대리점(박해두 대표), 누적판매 1만대 이상 기록을 세운 딜러 마에스터 수페리어대리점에는 서청주대리점(오삼수 대표)이 선정됐으며 최다판매 최우수 오토매니저에는 강서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 마에스터에는 가락대리점 최태상 오토매니저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시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 및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SUV 명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전 부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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