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윤부근 부회장, 이인용 고문, 노희찬 CFO, 전재호 네트워크사업부 글로벌테크놀로지 서비스팀장 부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부사장 등을 만나 5G 장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습니다.
전재호 부사장과 강호규 부사장으로부터 삼성전자 5G 장비 및 반도체 생산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총리는 반도체 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5G 부문에서도 통신장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한 삼성전자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총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반도체에 대한 걱정스러운 보도가 나오고 그래서 격려를 받고 싶어서 왔다."며 "반도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격려를 받고 싶고, 5G 통신장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는 격려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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