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주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시간제 도입과 주택 규제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업계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윤리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그간 건설업계 노고를 치하하며,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배태호 bt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