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6년 간 서산 쌀 수매'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현대오일뱅크, '16년 간 서산 쌀 수매'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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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서산 쌀 구매 및 기부 통해 지역 상생 실천
주유소 경품 이벤트와 연계, 12년간 고객 568만 명에게 서산 쌀 제공

 

[사진=현대오일뱅크]
[사진=현대오일뱅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우리 쌀 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정책 유공자 표창’에서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쌀 수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 대산공장이 있는 서산 지역 쌀을 수매해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해 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만 톤, 시가 216억 상당의 서산 지역 쌀을 수매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는 주유소 경품 이벤트와 연계해 전국 23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중심으로 568만 명의 고객에게 지역의 햅쌀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문성철 상무는 “지난 십여 년 간 구매한 쌀은 대한민국 5천만국민 전체가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쌀 사랑과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쌀 수매 외에도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치어방류 등 서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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