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4.3% 수준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공급하기로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공급하기로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대한유화에 8990억 원 규모로 나프타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에쓰오일은 28일 대한유화와 8990억 원 규모의 나프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의 4.3%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월 1일부터 1년간입니다.
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의 원재료입니다.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공장에서 생산한 나프타를 인근 대한유화 나프타분해시설(NCC)에 공급하고, 대한유화는 NCC를 통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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