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한유화와 대규모 나프타 공급 계약 체결
에쓰오일, 대한유화와 대규모 나프타 공급 계약 체결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4.3% 수준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공급하기로

 

에쓰오일 CI
에쓰오일 CI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대한유화에 8990억 원 규모로 나프타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에쓰오일은 28일 대한유화와 8990억 원 규모의 나프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의 4.3%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월 1일부터 1년간입니다.

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의 원재료입니다.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공장에서 생산한 나프타를 인근 대한유화 나프타분해시설(NCC)에 공급하고, 대한유화는 NCC를 통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