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극소수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극소수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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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 예정
배아줄기세포유래 척수손상 치료제, 지방줄기세포유래 생체미세조직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 기술수출 논의
에스바이오메딕스가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돼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에스바이오메딕스]
에스바이오메딕스가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돼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에스바이오메딕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동호)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만나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유래 척수손상 치료제, 지방줄기세포유래 생체미세조직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협력방안 및 기술수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극소수의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만이 참석한다는 점이 주목된다.'며 '국내 세포치료제 회사 중 에스바이오메딕스와 강스템바이오텍 2개 회사만이 참여하는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기술수출 성과의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사업개발부 이범수 이사는 “올 한해 세포치료제 개발사업이 국가과제로 선정되고 유럽, 일본 등의 국가에 특허를 내는 등 굵직한 성과가 많았다”며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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