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농식품·금융 사업 협력 본격화
농협, 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농식품·금융 사업 협력 본격화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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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과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교역⋅금융사업 협력 등 양 기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과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교역⋅금융사업 협력 등 양 기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함께 농식품 뿐만 아니라 금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회의를 갖고 농식품 교역⋅금융사업 협력 방안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농협을 처음 방문한 왕궈펑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 회장은 "농협의 유통시스템 노하우, 농협 우수상품(홍삼 등)을 중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상호 방문과 협력사업 회의를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손병환 농협중앙회 상무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공소합작사(협동조합)와 협력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과도 다양한 경제·금융 융합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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