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8 혁신 성과 발표회’ 개최
LG디스플레이,  ‘2018 혁신 성과 발표회’ 개최
  • 배태호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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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에서 '2018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에서 '2018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는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혁신 성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혁신 성과 발표회’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TDR에게 시상하고 내년도 TDR을 새롭게 출범하는 자리입니다.

TDR은 'Tear Dowm Redesign' (풀어 헤쳐,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뜻의 LG 고유의 혁신 활동으로 특정 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일정 기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혁신 조직입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기술, 생산, 제품부문에서 사업기여도 및 기술 선도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올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2개 TDR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2019년 혁신 추진 방향으로 ‘Speed경영으로 Quality No.1, Delivery No.1(일등 품질, 일등 납기)’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이를 실행할 35개 TDR을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혁신 슬로건은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빠른 납기, 일등 품질로 고객을 감동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2019년은 사업구조 혁신을 완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고 독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사가 똘똘 뭉쳐 시장의 판을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어렵지만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TDR 활동을 통해 OLED TV등 혁신 제품을 만들고 생산능력, 수율 등 전 영역에 걸친 난제를 해결하며 경쟁력의 토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TDR의 성과가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전사에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시장 선도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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