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A6' 21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A6' 21일 국내 출시
  • 배태호
  • 승인 2018.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6'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 출시합니.

 

‘갤럭시 A9’은 하나의 컬러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디언트 색상을 적용한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출시됩니다.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한 대만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피사체 뿐 아니라 전체 배경까지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웅장한 자연 경관을 표현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유용합니다.

2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는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클로즈업 사진도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또 2,4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는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와 함께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2,4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낮이나 어두운 밤에도 밝고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셀피 포커스’, 좌우 혹은 전면 조명 효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며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도 제공됩니다.

18.5대 9 화면 비율의 159.5mm(6.3형)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풍부한 음향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한층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도 지원해 스마트폰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습니다.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 3,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곡선형의 3D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습니다.

출시가는 59만 9천 5백 원이며 이동통신 3사·자급제 제품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4개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