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 임원, 서클 CEO 등... ‘암호화폐 시장 긍정적 전망 내비쳐’
전 골드만삭스 임원, 서클 CEO 등... ‘암호화폐 시장 긍정적 전망 내비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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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CN 갈무리 >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2018년 이래 암호화폐 가격이 약 80% 하락하며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골드만삭스 경영진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피력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전자거래 부서 책임졌던 그렉 투사(Greg Tusar)가 “암호화폐 시장은 초기단계로 향후 훌륭한 산업을 구축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그는 최근 암호화폐 중개 회사인 타코미 홀딩스(Tagomi Holdings)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CEO)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역시 “향후 3년 이내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 14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예상은 하지 않지만 현재보다 더 많은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 밖에도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톰 리(Tom Lee)를 비롯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등 역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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