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페이 CEO, “5년 이내 암호화폐 상용화될 것”
비트페이 CEO, “5년 이내 암호화폐 상용화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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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CN 갈무리 >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비트페이의 CEO 스티븐 페어(Stephan Pair)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암호화폐 상용화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지난 13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에 따른 암호화폐 수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페어는 “ETF가 암호화폐 산업의 전부는 아니지만 지난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가격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비트코인이 상용화되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3~5년 안에 어디서든 암호화폐로 손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동안은 암호화폐 유용성보다 추측이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암호화폐 하락세에도 실제 유용성 대비 시세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곧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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