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국제주택도시금융 포럼…주택도시금융 분야 국제협력 논의
[현장생중계]국제주택도시금융 포럼…주택도시금융 분야 국제협력 논의
  • 이정 기자
  • 승인 2018.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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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앵커] 
세계 각국의 주택도시금융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는데요.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이정 기자.

 

[기자]

네, 제6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이 열리고 있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주택도시금융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국제협력'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이번 국제 주택도시금융 포럼이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을 모색하는 그런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앞서 첫 번째 세션에선 각국의 주택도시금융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시대,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 모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현재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재생과 사회적금융, 그리고 주거복지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선진국 중심이었던 이전과 달리 아시아국가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시작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그간 굵직한 제도개선 등을 이끌어내며 주택금융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재광 /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서민주택금융 발전방향, 지속가능한 주택금융 발전 전략, 주거복지와 주택금융 등 대한민국 주택도시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중요한 현안들을 다뤄왔으며, 이를 통하여 기존 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신규 정책 발굴에 힘써왔습니다. ]

[ 이재광 /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이번 포럼의 키워드인 상생과 포용은 주택 및 도시의 양적확장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국제교류와 공유를 통하여 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도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건 물론 시장패러다임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현장에서 팍스경제TV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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