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공기업의 Youtube④] 한국수자원공사, '맛있는 水다'로 대국민 소통 강화
[리포트][공기업의 Youtube④] 한국수자원공사, '맛있는 水다'로 대국민 소통 강화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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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난해 유튜브 채널 ‘맛있는 수다’ 개설
사업·정책 홍보영상 등 공유...내부 소통 강화·대외 홍보 역할
최근엔 유명인 인터뷰 콘텐츠 선보이면서 친밀도 높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유명인사들을 인터뷰한 영상 콘텐츠를 시도하면서 대국민 소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공의 유튜브 전략을 도혜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이하 수공). 전국에는 110여 개의 지역 사무소가 흩어져 있습니다. 

수공은 본사와 지역사무소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업로드 하는 뉴스 콘텐츠 ‘K-water focus view‘입니다. 사내 인트라넷에도 동시에 올리는데,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단결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경영 활동을 홍보합니다.

[ 배명중 /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K-water(수공) 주요 경영 활동이나 행사, 사내 소식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내부 소통도 활성화하고 단결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K-water의 활발한 경영 활동을 홍보하려고 만들었습니다. ]

 

지난해 1월 공식 유튜브 채널 '맛있는 수다'를 개설해 수공을 홍보하고, 환경부나 관련 유관기관 정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유명 인사를 등장 시킨 인터뷰 콘텐츠 ‘맛있는 水다’를 선보이면서 유튜브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배명중 /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 유명인을 섭외를 해서 물 절약이나 물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담는 것이고요. 유명인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관심 있게 동영상을 보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었습니다. ]

 

수공은 유튜브 파급력이 한층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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