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4일 '일산자이 3차' 본보기집 개관…1333세대 '대단지'
GS건설, 14일 '일산자이 3차' 본보기집 개관…1333세대 '대단지'
  • 이정 기자
  • 승인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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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00㎡, 중소형 91% 차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입주만족도 높아
일산자이 3차 광역 조감도.(제공=GS건설)
일산자이 3차 광역 조감도.(제공=GS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은 내일(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조성됩니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합니다.

 일산자이 3차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집니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점제 적용 비율도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비율 없이 추첨제 100%로 진행됩니다. 또 일산자이 3차는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발표일 기준)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일산자이 3차가 위치할 위시티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 설명입니다.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위시티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과 여의도, 마곡지구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일산자이 3차는  최근 고양시와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계약자 동의서 수령 후 진행 예정) 협의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집인원의 7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합니다. 
 
견본주택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14일~16일, 오후3시까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행사도 진행합니다. 1등에게는 외제차 벤츠(Benz)를, 이 밖에 LG스타일러, LG무선청소기 등의 상품도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일산자이 3차 분양 관계자는 “1만 여세대 자이 브래드 타운의 가치와 위시티가 지닌 우수한 인프라 및 명문학군 등으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청약 조건도 완만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수요자들도 몰리면서 좋은 청약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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