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저소득층 가정에 1억원 전달
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저소득층 가정에 1억원 전달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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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화)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과 산타원정대가 루돌프 장식을 한 코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11일(화)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과 산타원정대가 루돌프 장식을 한 코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이원희)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1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발대식에는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산타원정대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루돌프 장식을 한 코나를 타고 서울 소재 7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58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됐습니다.

오는 15일과 22일 이틀간 28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모터스튜디오로 초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자의 소원을 적어 트리에 거는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1년 후 나에게 보낼 ‘타임캡슐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타원정대와 함께 나눈 추억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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