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얍컴퍼니, 위치융합기술 한 자리에 모았다...오는 14일까지 ‘YAP 테크 서밋 2018’ 개최
[현장생중계]얍컴퍼니, 위치융합기술 한 자리에 모았다...오는 14일까지 ‘YAP 테크 서밋 2018’ 개최
  • 이순영
  • 승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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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매장 근처에서 모바일로 주문 결제하고 매장에 들어서면 줄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음료를 받아본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이는 비콘 서비스가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요…비콘서비스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로, 비콘 기계가 설치된 지점에서 50미터 반경 안에 관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정보 전송, 상품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통신기술입니다. 국내 최초로 비콘 서비스를 상용화한 얍컴퍼니가 이번에는 챗봇 오더, AI버스 안내 등 8가지 영역의 새로운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선보이는 얍테크서밋 2018을 개최했는데요…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순영 기자

(기자)네, 얍 테크 서밋 2018이 열리고 있는 얍컴퍼니입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위치융합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얍 테크 서밋 2018’이 열리고 있는데요…얍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챗봇오더, 인공지능버스 안내, 출퇴근서비스, 소호마케팅서비스, 미디어모바일광고솔루션, 공항 입출국 서비스, 횡단보도 스몸비 방지 서비스, 도슨트 서비스 등 총 8개 영역의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최인찬 얍컴퍼니 대표
“기본적으로 4년 정도 얍컴퍼니가 위치기술에서 독보적인 부분들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 방법들이 힘들었습니다.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신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들 그리고 이 사업을 함께 하고 싶어하는 파트너들 더 나아가 이 시장을 함께 키울 영업파트너들과 함께 이해를 돕고자…”

이곳 행사장은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챗봇 오더를 시작으로 메인 행사장 내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주제별 기술을 전시했는데요
버스 비콘 인프라를 활용해 사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안내와 위치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는 능동형 AI챗봇 서비스인 AI버스 안내와 저렴한 비용으로 근무환경에 맞게 설계된 모바일 근무 관리 서비스인 ‘얍 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또 요즘 스마트폰을 보다가 맨홀에 빠지거나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면서 스마트폰 좀비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스몸비 방지 서비스는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안에 얍비콘을 내장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스마트폰에 경고 화면을 표시해 줘 횡단보도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이 밖에도 소호마케팅 서비스존에는 타겟고객을 구별할 수 있는 얍컴퍼니의 독보적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 컨텐츠 제공 서비스를 시연했고 이어 TV와 모바일을 하나로 연결하는 맞춤형 광고 서비스인 미디어 모바일 광고 솔루션과 공항입출국 서비스 등도 체험형으로 전시됐습니다.

[최인찬 얍컴퍼니 대표]
“네 가지 서비스는 당장 기업의 영속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수익극대화에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네 가지 중 첫번째는 커피 챗봇 오더 서비스인데요 가장 섬세한 영역인 커피시장에서 저희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서 가장 쉽게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사업이고요 두번째는 사회 안전망 서비스입니다. 요즘 사회 안전에서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데 횡단보도에 핸드폰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한 스몸비 방지 서비스, 52시간 근무단축제 때문에 각 기업들이 근태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근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얍워크라는 서비스도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등에서 큐레이터 없이 쉽게 집중해서 개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얍도슨트 서비스를 같이 보여드렸습니다 얍컴퍼니는 이 네가지 서비스에 집중해서 내년도에 큰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것들이 저희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얍컴퍼니는 지난 2015년 스타벅스 홍콩에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을 수출하고 스마트폰 앱 선주문 서비스 프리오더 도입을 이끈 바 있는데요… 이 밖에도 CU, GS25, 서울시내버스 등에 4만여개의 비콘 인프라를 구축해 두고 있습니다.

선도적 비콘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각국의 ICT 최고 사업자와 연합해 글로벌 O2O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얍컴퍼니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얍테크 서밋 2018 현장에서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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