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열어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열어
  • 배태호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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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6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6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은 지난 6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 동반자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국내 협력사와는 특허권 무상양도 협약을, 해외 협력사와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습니다.

특허권 무상양도는 포스코건설이 보유 중인 특허 가운데 중소기업에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협력사 등 중소기업 신청 접수를 받아 지금까지 37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은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사업에 대해 해외 협력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 협상권을 제공하는 협약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 시민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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