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한국남동발전·부산항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 R&D 지원 나서
[현장생중계] 한국남동발전·부산항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 R&D 지원 나서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06
  • 수정 2018.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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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기술개발 투자 협약기금,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남동발전·부산항만·LH공사 참여...총 100억 원 조성
지난 2008년부터 총 70개사 참여...누적액 6540억

[아시아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중소기업들의 R&D 투자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08년부터 대·중견기업 그리고 공공기관과 ‘민·관 공동 기술개발 투자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00억 원 넘게 모였고,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은 800곳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공기업 3개사가 50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투자 협약 조성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도혜민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입니다. 민·관 공동 기술개발 투자 협약 기금 조성식이 열렸습니다.

 

민관 공동 기술개발 투자 협약 기금은 말 그대로 정부와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이 조성하는 기술개발 기금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합니다.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개발 과제를 발굴‧제안하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적합한 과제를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R&D 투자기반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간 공동 협력지원을 지속 확대하면서 동반성장을 실현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번엔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등 공기업 3곳이 참여했습니다. 각각 5억 원, 15억 원, 30억 원을 출연했고, 일대일 매칭이라는 기금 조성 방식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50억 원을 내면서 총 100억 원의 기금이 추가됐습니다.

협약기금 조성식에 참석한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엔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석종훈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아야 하고, 창업 스타트업이 성장을 통해서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데 대기업과 공공기관과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했을 때 더 빨리 성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협약으로 참여한 기업은 70개사, 기금 누적 총액은 6,54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874개 중소기업이 4,228억 원을 지원을 받았습니다.

신규로 참여하는 부산항만공사는 고효율·친환경 스마트형 항만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기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9년 처음 기금을 조성한 이후 이번 협약까지 총 4차에 걸쳐 152억 원을 조성하고 29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엔 원가 절감을 위해 발전설비를 국산화 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인데요. 기존 조성한 기금을 통해 효용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용재 /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 R&D 성공률은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고요. 발전소에 도입된 (기술) 퍼센트가 70%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4, 5년 이상 투자된 금액이 헛되지 않았구나. 정부에서도, 공기업에서도, 또 중소기업 자체에서도 협업해서 연구 개발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하는 부분들이 단순한 행사나, 일회성 비용처럼 버려지지 않고... ]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지난 2015년 참여한 이후 13개 중소기업과 실시간 에너지 분석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홈 구축 분야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도시건설공법, 신기술제품을 개발하는데 투자합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아시아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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