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예스24·비씨카드, 환경부와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이끈다
[리포트] 예스24·비씨카드, 환경부와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 이끈다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06
  • 수정 2018.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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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예스24·비씨카드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확대 협력
예스24, 중고서적 재활용으로 공유경제·친환경 경영 실천
비씨카드, 그린카드 발급·포인트 운영·가맹점 인프라 구축

[아시아경제TV 박혜미기자]
(앵커) 공유경제를 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그린카드제도. 하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 민관이 협력해서 제도와 활용법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박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목동의 한 중고서점에서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그린카드 표시가 있는 카드로 중고 서적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30%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때,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거나 에너지를 절약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1년 7월 출시돼 1500만장 이상의 그린카드가 발급됐지만 아직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이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예스24(대표이사 김석환)와 비씨(BC)카드(대표이사 이문환)는 그린카드와 에코머니 포인트 알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사업 전반을 총괄·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실장>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거나 버스, 일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이용금액의 최대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에코머니 포인트라고 하는데 이런것들은 나중에 국립공원 입장료나 전기차 충전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금으로도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서적 사업으로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예스24는 이번 동참으로 중고 서적의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전국 6곳의 매장에서 내달 31일까지 구매금액의 30%, 그 이후에도 5%씩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합니다.

<최세라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
"친환경적인 책의 리사이클이, 매장에서 직접 책을 구매하시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매장입니다.

이번에 환경부와의 협약을 통해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돼서 좀 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씨카드는 그린카드 발급부터 포인트 운영, 가맹점 인프라 구축과 보급 등 운영전반을 담당합니다. 19개 금융기관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연간 실제 사용규모는 700~800만장에 이릅니다.

<전지환 비씨카드 융합사업실장>
"다수의 금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저희가 이윤만 추구한다기 보다도 지속가능성이나 친환경적인 생활 이런것들을 계도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이 공유경제를 활용한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활과 여가문화 확대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아시아경제TV 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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