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과 보험이 만났다”…한화생명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 출시
“증강현실과 보험이 만났다”…한화생명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 출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고객과 회사, 윈윈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보험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앱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신개념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출시됐습니다. 

한화생명은 4일 아이들의 양치습관을 만들어 주는 한화생명의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의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한층 진화된 상품으로 실제 아이의 양치습관을 증강현실 앱을 통해 측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과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전동칫솔은 모션센싱 기술이 탑재되어, 이를 꼼꼼히 잘 닦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양치습관 앱에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또 스마트폰 앱을 켜두고 양치질을 하면 증강현실 기능으로 거울처럼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고 어디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 된 특약도 신설했습니다. 최근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등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다칠 염려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기존 상품에서는 보장 받을 수 없었던 치아파절 보장도 확대했습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보험업계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보장과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선물과 할인이 쌓여가는 만큼 아이의 양치습관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보험으로 고객과 회사가 win-win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