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한국가스공사,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 대상 '행복둥지' 사업 진행
'지역 상생' 한국가스공사,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 대상 '행복둥지' 사업 진행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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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시작한 '디딤돌사업' 18호 입주식 열어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 위한 사업 이어갈 것"

 

행복둥지 18호 입주식 [사진=한국가스공사]
행복둥지 18호 입주식 [사진=한국가스공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지역 취약계층 대상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8호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 특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를 지원해 올해 18호까지 입주를 완료했으며, 취약계층의 월세 부담 경감, 자립 기회 제공, 치안 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OGAS 건축 아카데미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쪽방촌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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