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산맥] '연매출 3조' 로또 인터넷 구매로 제주반도체 상승
[수익산맥] '연매출 3조' 로또 인터넷 구매로 제주반도체 상승
  • 김진아
  • 승인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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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가 '동행복권'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업자도 변경되며, 온라인을 통한 로또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획재정부가 12월 2일부터 로또를 인터넷에서 판매한다고 밝히며, 주식시장에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최대주주인 제주반도체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3일 수익산맥 '보이스 오브 스탁2'에서 여명알파 멘토는 제주반도체를 제시하며 종목분석 했다. 

메모리반도체 분야 강소기업인 제주반도체는 올해 3월 복권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동행복권 주식을 취득해 3·4분기 356만 8000주(지분율 44.6%)를 보유하고 있다. 

로또 판매량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약 3조원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상반기만에도 2조원 가량의 로또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반도체는 전일 대비 약 5% 상승한 4,220원에 거래됐으며,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서며 증가하고 있다. 

여명알파 멘토는 제주반도체 투자포인트로 로또의 인터넷 구매 허용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모바일 응용기기 적용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성장세가 가파른 사물통신시장에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매전략으로는 매수가 4,050원 이하, 목표가 5,500원, 손절가 3,820원 이탈 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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