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 정일문 부사장 내정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2년 만에 대표직함을 내려놓습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유상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인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정일문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관련 안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일문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1988년에 동원증권으로 입사했다.
광주진흥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과 고려대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았습니다.
ECM부 상무, IB본부장, 기업금융본부 및 퇴직연금 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개인고객그룹장 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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