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안전관리'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 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안전관리' 협약 체결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두산중공업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MOU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두산중공업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MOU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 김명우 최형희)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창원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 및 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개최해 기술ᆞ정보ᆞ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풍력발전 및 ESS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