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블록체인 선두주자 한 자리…"미래 가치 논하다”
[현장생중계]블록체인 선두주자 한 자리…"미래 가치 논하다”
  • 이순영
  • 승인 2018.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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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블록배틀 컨퍼런스&잡페어 2018’ 개최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는 팍스경제TV 주최로 ‘블록배틀 콘퍼런스&잡페어 2018’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블록체인 산업과 미래를 논의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순영 기자

(기자)블록배틀 콘퍼런스&잡페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현장입니다.

팍스경제TV가 주최하고 블록몬스터랩, 블록체인아이, 넥서스원, 바이널네이션이 공동 주관한 이곳 행사장은 연사들과 수많은 참석자들로 아침부터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김현우 팍스경제TV 대표는 블록체인 선두채널로서 앞으로도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이바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우 팍스경제TV 대표이사]
“팍스경제TV는 정부가 규제를 심하게 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조금 안 좋게 볼 때도 한결같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이바지 하고자 그 길을 열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2018년이 끝나가는 지금 보면 정부의 기조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도 보이는 것 같고 2019년도에는 좀더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오늘 콘퍼런스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RSK의 가브리엘 커르멘 공동설립자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리 준 온톨로지 대표, 토니 구 네오글로벌캐피탈 파트너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암호화폐 펀드들이 향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투자 동향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넥서스원의 에릭 윤, 노드캐피탈의 니콜 팬 투자파트너, 제네시스 그룹의 츠 펑 대표 이사들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특히 오늘 콘퍼런스에 이어 이곳에서는 블록체인 서바이벌 오디션 TV 프로그램 ‘블록배틀’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면서 더욱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을 맡은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일 년 전에 비해 블록체인 산업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이 주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블록배틀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기회나 실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성공 가능성이 있는 팀에게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토큰 이코노미(토큰경제)라는 게 누구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고 계속 진화되고 있는 모델이어서 이 방송을 통해 누구 한 사람에게 위너를 만들어 주기 보다는 사례들을 훑어보면서 앞으로 토큰경제가 이렇게 되겠구나하는 일종의 교육이랄까 이런 목적이 더 크지 않았나 싶어요…아무래도 투자기회라든가 실전을 앞두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뽑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편 이곳에서 16일 밤 8시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블록배틀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톱5에 오른 다섯 팀은 이곳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되는 블록배틀 생방송무대에 올라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투표 뿐만 아니라 현장 투표, ARS와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2018 블록체인콘퍼런스 잡페어가 열리고 있는 용산 그래곤시티 현장에서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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