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글로벌 행보' 가속도…업계 최초 中 국제 관광박람회 'CITM' 참가
파라다이스시티 '글로벌 행보' 가속도…업계 최초 中 국제 관광박람회 'CITM' 참가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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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ITM’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시티]
‘2018 CITM’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시티]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대표이사 박병룡)가 동종 업계 최초로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며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나섰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늘(16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CITM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상해와 곤명에서 번갈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16일부터 18일까지 푸동 상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립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240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이자 한류 대표 관광지로 각인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룰렛 경품 추첨, 부스 사진 SNS 공유 등 참여형 현장 이벤트와 중국 웨이신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2018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합니다. TITF는 1987년부터 시작한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로, 올해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립니다.

60여개 국가·지역에서 9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3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딜링(Dealing)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류 문화와 미용, 한식과 생활을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하며 글로벌 관광산업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와 ‘월드클럽돔 코리아’ 등 글로벌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공식 호텔로 지정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 바 있습니다.

이번 두 차례의 박람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증대를 이끌 키 스팟(Key Spot)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입니다.

계정현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이끌며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를 지향하며 지난 9월 인천에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CHROMA)’, 스파 ‘씨메르(CIMER)’,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PARADISE ART SPACE)’,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PLAZA)’,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STUDIO PARADISE)’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을 공식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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