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익 4109억원… “전 부문 고른 성과”
한국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익 4109억원… “전 부문 고른 성과”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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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연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AM) 부문,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Trading) 부문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분기 들어 국내 증시 환경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에 편중되지 않고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을 목표로 이에 걸 맞는 전문 성과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진정한 'New Money' 창출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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