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美 실리콘밸리서 기업가정신 느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美 실리콘밸리서 기업가정신 느꼈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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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방문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구글X와 아마존, 찰스슈왑, 블랙록 등의 기업들을 방문했다"며 "실리콘밸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클러스터로, 클러스터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최근 국내 증권업계 최고경영자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과 미국 시애틀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구글X의 경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8년에 걸쳐 800만 마일을 테스트했다고 했다“며 ”이는 지구를 350만번 돌 수 있는 거리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다 테스트를 했다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이 무서운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쫓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회사가 아마존에 있을 정도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증권사 CEO들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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