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호출하면 스스로 온다"...SKT, 카셰어링 자율주행 첫 선
[리포트] "호출하면 스스로 온다"...SKT, 카셰어링 자율주행 첫 선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11.09
  • 수정 2018.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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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운전자 없이 승객을 태우는 무인 택시. 그저 먼 미래의 일 같았는데요.

SK텔레콤이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행사에서 무인택시를 시연했습니다.

이르면 5년 안에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불러 타는 시래가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스마트폰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자, 호출한 자율주행차가 도착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음 탑승객을 찾아 이동하기도 하고, 더 이상 승객이 없으면 스스로 주변 주차장에서 호출을 기다립니다.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대 등과 함께 자율주행차와 차량 공유를 접목한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했습니다.

차량 배차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는데, 카셰어링용 자율주행AI가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고객과 차량을 연결하고 빠른 경로를 찾아줍니다.

 

아울러 내부의 통신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승객을 가장 빠른 길로 안전하게 태워줍니다

SK텔레콤은 향후 자율주행기술을 이용해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가 하면, 5G를 접목해 자율주행, 차량 호출, 자율 주차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정석 SKT 뉴모빌리티 TF 리더]

지금 현재 인공지능, 센서, 초고화질 지도 등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아마 2020년이나 21년에는 부분적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SK텔레콤은 5G와 초정밀지도를 개발하고 있고요. 이를 통해서 향후 자율주행을 이용한 교통사고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요. 차량공유 등 새로운 산업시대를 열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기술은 3단계 수준으로 운전자가 반드시 탑승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5단계로 발전하면 완전한 무인택시 호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일본은 '무인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우버와 디디추싱 등 글로벌 공유차 업체들도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계획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택시 운행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아시아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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