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BMW 화재’ 새국면…추가리콜 가능성 제기
[리포트] ‘BMW 화재’ 새국면…추가리콜 가능성 제기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1.09
  • 수정 2018.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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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정부 VS BMW ‘갑론을박’
조사단 ‘EGR 밸브’ 원인으로 지목
BMW “EGR 밸브, 리콜에 이미 포함”
리콜 규모 확대 가능성 커져

[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해 정부가 진단을 내놓은 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원인으로 ‘EGR 밸브’를 지목했지만, BMW는 새롭게 발견된 사실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일부에선 추가리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새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BMW 디젤 차량의 엔진룸 화재 원인이 또 한 번 미궁으로 빠졌습니다. 

정부와 BMW코리아가 원인을 두고 입장차가 발생하며 혼란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BMW 화재조사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7일 화재 원인으로 EGR 밸브를 지목했습니다

열린 EGR 밸브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나와 EGR 누수 쿨러에 퇴적된 침전물 등과 접촉하며 불티가 발생하고, 공기와 만나 화재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반면 ‘EGR 바이패스 밸브’를 원인으로 진단했던 BMW코리아는 조사단의 발표가 기존 사측이 제시한 원인분석과 다르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EGR 모듈 안에 EGR 밸브와 EGR 쿨러가 모두 포함돼 있다며 EGR밸브는 리콜 대상에 이미 포함돼 교체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한편 일부에선 리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전문가는 흡기다기관까지 전부 포함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이번 발표가 시사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 EGR 밸브쪽은 언급을 안했다는 것은 분명히 BMW 기자회견과는 다른 부분이고요 지금의 리콜방법이 틀릴 가능성, 이전모델부터 해당이 됐을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없다는 것 (리콜규모가) 충분히 확대될 수가 있습니다

이에 조사단이 리콜의 실효성도 재검증하기로 한 만큼 12월로 예정된 최종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TV 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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