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회장 허진수)가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 8040억 원, 영업이익 63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30%, 영업이익은 9.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6% 증가한 436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건 석유화학 부문입니다. 석유화학 부문 매출액은 1조 7884억 원, 영업이익 13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27.2%, 영업이익은 49% 증가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도 선전했습니다. 정유 부문 매출액은 7조 6788억 원, 영업이익은 457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각각 31.1%, 7% 증가했습니다. 윤활유 부문은 비수기 진입에 따라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3368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도혜민 기자 dokiza@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