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롯데제과는 대한적십자사에 과자 1170 상자, 다음날인 6일 사랑의열매에 과자 4700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들은 전국 어린이,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됩니다.

특히 이번 나눔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롯데제과에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습니다. 누적기부금이 일정금액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최고 수준의 표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매년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품을 구성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사랑의열매와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스위트홈’ 6호점을 건립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