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넥슨, 2019 컨셉은 '고유 IP' 귀환... '2018지스타'서 공개
[현장생중계] 넥슨, 2019 컨셉은 '고유 IP' 귀환... '2018지스타'서 공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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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개막이 다가오면서 게임업계가 분주합니다.

가장 먼저 나선 기업은 넥슨인데요.

넥슨이 6일 '넥슨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올해 어떤 게임을 준비했는지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신작 대전을 본격화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박주연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나와있습니다.

넥슨이 오늘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의 부스 콘셉트와 출품작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8에 넥슨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했는데요.

오늘 발표를 맡은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스타에서 그동안 공들여 개발한 게임들을 공개할 수 있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정헌 넥슨 대표]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골고루 선보임과 동시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신작들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넥슨을 만들고 넥슨과 떼어놓을 수 없는 과거의 여러 게임들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서 공들여 준비중인데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저 또한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넥슨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바일 게임 11종, PC온라인 게임 3종으로 총 14종의 게임입니다.

 

먼저 넥슨의 첫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준 명작 IP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바람의 나라'의 첫 모바일 게임인 '바람의나라: 연'을 최초로 공개하고요.  크레이지아케이드와 테일즈위버, 마비노기가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공개됩니다.

자체 개발작품도 선보이는데요.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를 비롯해 '네개의 탑' ,액션RPG '드래곤하운드' '어센던트 원'을 확인할 수 있고요.

아울러 시장 변화에 맞게 인기TV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토대로 한 모바일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등 퍼블리싱 타이틀을 선보이면서 다양함을 더했습니다.

 

넥슨은 해당 게임들을 시연존에 모바일과 PC를 마련함으로써 다수의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매년 지스타를 앞두고, 두 손으로 꼽기 버거운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던 넥슨.

이번에도 역시나 많은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지스타 2018을 기점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게임 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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