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산맥] 첫 주부터 치열한 팀 대결...21% 수익실현
[수익산맥] 첫 주부터 치열한 팀 대결...21% 수익실현
  • 김진아
  • 승인 2018.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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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멘토, 남선알미늄 21.74% 첫 수익실현 
MC 팀 대결, 멘토들 간 수익률 경쟁 '치열'

11월 첫 주, 수익산맥 <보이스오브스탁 : 님의 침묵> 시즌2의 수익률 대결이 새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벌써부터 멘토의 제시종목 중 수익실현이 나오고 있다.

지난 달 29일, 시즌2 방송 첫 날 제시한 김보현 멘토의 남선알미늄이 매수가 1,150원에 목표가 1,400원을 넘어서며 21.74%의 수익을 실현했다. 

특히 지난 한 주동안 코스피 지수가 22개월 만에 2,000선을 붕괴하며 시장이 폭락하는 등 변동성 큰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오늘(2일) '보이스오브스탁' 방송에서는 팀 이슬과 팀 곽민선이 각각 '전 시즌 우승자' 박춘현 멘토의 파워로직스와 '종목수익률 1위' 한만식 멘토의 에코마케팅을 선택하며 대결구도를 형성했다. 

대결 규칙상 당일 제시된 종목 중 전화연결이 된 멘토의 종목 단 한 가지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MC인 이슬과 곽민선 앵커는 차트와 상담만으로 최고의 종목을 예측해야 한다. 

MC뿐만 아니라 박춘현과 한만식 멘토는 방송 중 전화연결에서 서로의 종목과 수익률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나타냈다. 

총 10명의 멘토들은 냉철한 시장 분석과 투자 성향에 따라 각각 경쟁력 있는 종목들을 선택해 가지고 나오고 있다. 그에 따라 앵커들은 팀 대결 승리를 위해 누구의 멘토링을 받을 지, 어떤 종목을 선택할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오늘 제시된 종목 가운데는 예병군 멘토의 SKC코오롱PI가 7.6%, 킹로드백호 멘토의 대웅이 5% 수익률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실전 수익의 달인이자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 예병군과 대 시세 종목 발굴의 강자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킹로드백호는 각각 팀 이슬과 팀 곽민선 멘토군단에 속해 다른 투자성향으로 수익률을 내고 있어 또다른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팀 이슬과 팀 곽민선의 대결에선 곽민선 앵커 포트폴리오가 수익률 7.55%를 기록하며 이슬 앵커의 -13.88% 보다 앞서고 있다. 

김보현 멘토의 남선알미늄은 지난 시즌 우승자와 인공지능 로봇 '티봇' 등 쟁쟁한 전문가들의 제시종목들보다 더 높은 수익률로 수익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팀별 경쟁 뿐만 아니라 멘토군단 내에서도 자존심을 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어떤 종목과 전략을 가지고 나올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오브스탁' 컨셉에 맞게 전화연결로 진행되는 대결임에도, 상대팀뿐만 아니라 다른 멘토들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수익률 게임 기간동안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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