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98명,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중퇴,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준비생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140명 등 모두 238명입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을 사들여 값싸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책상, 옷장 등 기본 시설을 갖췄고, 다가구형은 주방과 거실 및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희망하우징은 기숙사 형태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책상과 옷장 등이 구비되어 있고, 학교 기숙사처럼 세탁실과 휴게실,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공급 대상 다가구는 평균 전용면적 10.05㎡, 평균임대료는 148,230원입니다.
원룸형은 평균 전용면적은 28.19㎡, 평균임대료는 244,000원, 공공기숙사는 평균 전용면적 13.61㎡, 평균임대료는 82,860원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으로 모두 동일하며, 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시중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의 30% 수준입니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 할 수 있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신청은 2018.11.12.(월)~2018.11.14.(수) 3일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1600-3456)를 통해 상담받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