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금천구에서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롯데건설, 서울 금천구에서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 배태호
  • 승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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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늘(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을 찾아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활동입니다.

봉사단은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화문과 장판, 주방가구를 교체하고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눔은 실천할수록 그 크기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은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18년 9월 말 기준 86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펼쳐왔고,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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